얼마 전에 Sun Microsystems의 CGO가 - 무슨 약자인지는 알아서 상상을 :p - SGS†라는 물건을 팔러왔다.
나름대로 기대도 하고 질문할 꺼리도 준비하고 보내준 자료도 분석하면서 이것저것 고민하고 질문 목록과 함께 미팅에 나갔다†. 그렇지만 결과는 요약하자면 포스팅 제목처럼 실망. 일단 실망한 것을 요약하자면,
올 초에 이놈의 존재를 듣고 좀 파봤을 때는 별거없다 싶었는데, 그래도 볼륨이 좀 늘긴한듯하다. 그렇지만 준비한 몇 몇 질문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이 없거나, “현재 프레임 웍에서는 불가능하다”라는 답변만을 얻었다. 그리고 좀 파고 들려했더니(…),
“온 사람 중에 엔지니어가 없다”
라면서 질문을 통짜로 회피해주시는 센스를.
…
싸우자!
미팅에 참가하다보니, 내 자신에 대해서도 실망한 점도 있었다. 특히 영어 Orz. 6년간 공대 실력을 했더니 읽기랑 듣기는 하겠는데 질문할 때는 뭐 이렇게 버벅대는지 Orz Orz Orz
ps. 우리 회사가 7번째 방문한 한국 회사라는데, 설마 엔지니어 한 명 없이 7개 이상의 회사를 돌았다는 소린가.
*
†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얼마 전에 C++이후 세대의 언어로 게임 서버를 만드는게 어떨까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 몇몇 사람의 온/오프라인을 통한 생각을 얻어냈다.
‡ Sun Game Server. 혹은 프로젝트 다크스타.
¶ 댓글로 내가 질문구성하는데 크나큰 도움을 준 Rica, 선호군에겐 감사.
다크스타인거죠(…).
그건 그렇고 메일 주소가 짧은 영문 + 숫자 긴 부분이면 일단 스팸으로 가는군효(…)
Written by rein on December 12, 2007 at 2:5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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