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CPU에 다 수의 코어가 있는 제품들이 보편화되면서,
이 프로그램은 듀얼 코어/쿼드 코어를 지원합니다
하는 광고(?)멘트들이 난무하게 되었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은 기본적으로/전통적으로 “싱글 스레드”라고 부르는 한 번에 한 가지일만 처리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CPU에 코어가 몇 개 있더라도 1개의 코어만 사용해서 실행된다. 이런 프로그램들의 경우 멀티 코어 CPU[1]에서 더 빨라지진 않는다. 즉 CPU자체가 향상되는 부분만큼만 속도가 빨라지지 CPU 수가 늘어나는데서는 이익을 못본다.
물론 여러개의 응용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릴 때는 이익을 볼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서로 다른 코어를 사용하면 되는 문제니까. 예전이라면 게임을 켜놓고 동영상을 보면서 웹 브라우징을 한다는 건 좀 괴로운 일에 속했는데, CPU 코어가 3개 이상이고(쿼드 코어라거나) — 그리고 각각이 싱글 스레드라면 — 메모리가 모자라지 않는다면 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된다.
반면에 요즘 나오기 시작한 프로그램들은 제한적인 의미에서 여러 개의 코어를 쓸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즉 “여러 개의 스레드”를 동시에 사용해서 코어를 스레드 수 만큼까지는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미 몇 가지 프로그램들에서는 제한적으로 이런 기능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같은 것들이 있다. 즉 이런 프로그램들의 경우 멀티 코어를 지원한다고 말하는 것인데, 약간의 성능향상이 있긴하다.[3]
즉, 광고는 이렇게 받아들여라.
뭐 그런 의미다. 앞으로의 미래는 CPU 클럭이 올라가는 것보다는 멀티 코어에서 코어 수가 증가하는 방향이 될테니(적어도 향후 5년 이상은), 멀티 코어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증가하긴 할 것이고,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다. 그러니 저런 광고에 낚이지도 말고, 지원하지 않는다는 말에 좌절하지도 말자
그러니까…가령, 듀얼코어를 지원하지 않는 단일 프로그램일 경우, 코어1이 CPU점유율이 98~100에서 허덕여도 코어2는 쳐 주무신다는 얘기임? 하지만 프로그램을 다수 돌릴 경우 프로그램A가 코어1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면 프로그램 B,C는 코어2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거니까..멀티태스킹엔 도움이 되도 사양 노맨허 게임 돌리는데는 그닥 효과가 크지 않다는거군효.
Written by Muzeholic on February 25, 2008 at 5:35pm
ㅇㅇ 그대로임.
근데 요즘 OS들은 Core 총합을 100%로 봐서 듀얼 코어면 단일 코어만 쓰는 프로그램은 50% 이상 못쓰는 것처럼 보임
Written by rein on February 25, 2008 at 5:57pm
MuzePod Deck : 새로운 시스템에 안착하다.... 후...뭐 매트릭스까지 인용하지 않더라도 컴퓨터 없이 살기는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Μųźёноliс은 아마 아직 미국에서 꼬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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