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경에 내가 하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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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중편 애니메이션 한 편, 책 두 권, 그리고 나서도 라노벨 반 권을 읽고야 잠이 들었다. 토요일에 12시간 일하고(…) 일요일에도 4시간 일한 사람이 저런 짓을 하면 월요일날 몸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1]
뭔가 RC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게 불만족스럽긴 하지만, 그렇다고 첫번째 Apache Release가 될 애를 그냥 내놓고 싶지않은 개발자들의 심정을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다. 일단 빌드만해보고 링크해서 잘 도나 보기만. RC가 끝나야 main-trunk에 commit을 하던가 말던가…
한 분야에서 대가(master)라고 부를만한 사람의 글은 세 줄정도만 읽어봐도 대가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적당한 숙련자가 수 페이지의 아티클을 만들어낼 내용을 몇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Hurb Sutter나 Bjarne Stroustrup은 대가다.[2]
그렇지만 C++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이런 대가급을 따라잡으려 노력해야하는건 좀 피곤한듯. 뭐 그래서 어제 람다와 클로져가 문법적으로 쉽게 표현되는 걸 환영한 것이긴 하지만…[3]
ps. 마지막 부분의 내용을 한 번 더 곱씹자면, 내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선 몇 페이지의 글이 언제나 필요하다는 점에서 아직 난 멀었다고 채찍질해야할 필요를 너무나 느낀다.
일주일 중에 제일 우울한 날을 꼽자면 일요일 오후도, 월요일 아침도 아니고 월요일 밤인게 참 알 수가 없다…
Written by rein on March 31, 2008 at 10:07pm
boost를 사용해서 우회 구현하는 것보다 훨씬 가독성이 높고 쉽다 <- boost가 지나치게 가독성이 떨어지고 복잡한거라고 생각… ㅠㅠ
Written by deisys on March 31, 2008 at 11:59pm
Muzeholic / …나도 휴가 쓰고 싶지만… 금요일이 노는 날이라 휴가 쓰기도 애매;
deisys / boost 전체에 가독성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생소한 물건을 써서 그런거지 TMP나 PP빼고는 가독성도 좋고, 편의성도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datetime이나 filesystem, program-options 같은 팩키지(?)들은 개별적으로 돌면서도 C++ 표준이 못채워준데를 C++스러운 문법으로 잘 채워주는 것 같거든요;
Written by rein on April 01, 2008 at 12:1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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