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쓸 수 있는 MemoryStick이 생겼음
PSP를 가지고 있긴하지만 MemoryStick을 기본으로 있던 32Mb만 쓰고 있던지라
출/퇴근 시간대 PMP 용으로는 전혀 사용하지 못했는데
남는 예산을 토너/플래쉬메모리/미디어 류에 사용할 때 슬쩍 끼워넣어서(…)
연구실에 있는 동안은 쓸 수 있는 highspeed 2Gb가 생겼음
Sony제의 memory stick은 highspeed가 아닌게 San disk 꺼봐 9000원 비싸더군 -_-;
집에서 뒹굴던 베토벤 9번도 mp3로 떠놓고 집어 넣는데 성공
(1악장만 36메가가 넘어서 기존 메모리에는 들어가지도 않음 -_-;)
이제 電車男이나 인코딩해서 봐야지(………)
WoW : 네파리우스 KILL!!
World of Warcraft의 세계관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배후에서 위협하는 세력으로 검은용혈족의 네파리우스와 오닉시아 (5대 위상중 넬타리온의 아들 딸) 가 존재한다. 이들 중 검은바위첨탑(Black Rock Spire)의 군주로 혈족을 다스리고 있는 네파리우스가 현재 최고위 던전인 검은날개둥지의 최종 보스다.
이놈을 공략하기 시작한건 대략 4주 전인거 같은데 번번이 공략에 실패하고, 어제는 인원 수가 적어서 한 번 시도만 해봤고, 오늘 모든 준비를 다해 재 공략에 돌입
이 녀석과 전투를 벌이기 위해서는 우선 간단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시간이 가장 큰 나의 아군이며, 너희의(인간들의) 적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나다” 정도의 내용이 담긴(…) 대사를 읊고 “게임을 시작하자!”라고 외치면서 전투에 돌입한다. WoW의 세계관에서 인간들의 배후에서 모략을 꾸미는 정신 지배자이니 꽤나 설득력 있는 대사(…..)
실제로 전투가 시작되면 두 개의 입구에서 나오는 두 가지 속성의 용기병(Dragoon?(…))을 3분 동안 2/3 이상 격파해내야한다. (매 5초마다 1마리씩 추가로 나타남) 그러는 동안 이 네파리온은 인간형으로 변신한 상태로 돌아다니면서 아군을 정신지배해서 공격하게 한다거나, 공포를 걸어서 뛰어다니게 만든다거나, 어둠의 화살로 공격하거나 하는 등 극악무도( –)한 짓을 벌인다.
30초 주기로 직업군을 정해서 30초 짜리 저주를 거는데,
- 사냥꾼의 무기를 부숴버린다거나,(말 그대로 내구도를 0으로 깎아서 사용할 수 없게 만듬)
- 사제가 신성계열(의 치유마법)을 사용하면 오히려 데미지를 입히게 하거나,
- 성기사가 보호의 축복을 네파리우스에게 걸게 한다거나 (축복이 효력을 발휘하는 10초간은 물리 데미지에 면역이 됨 -_-),
- 드루이드를 강제로 표범 폼으로 고정시켜버리거나,
- 마법사가 랜덤한 타겟을 정해서 동물로 만들어버린다거나,(양, 기린, 구더기 등등 동물농장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됨),
- 흑마법사가 강제로 악마를 소환해서(물론 아군이 아닌 적대적인 상태로 등장) 아군을 공격하거나
- 전사가 광폭태세(데미지를 더 많이 받게되고, 공격데미지는 상승; 이 경우엔 데미지 더 입는게 아주 최악)로 강제 변환,
- 도적을 네파리안 앞에 이동시키고 이동 불가상태로 설정(한 마디로 네파리안의 공격을 당하게 만들어버림; 도적은 보통 옆/뒤에서 공격)
하는 귀찮은 일들을 시킨다. (오늘 내가 들고간 무기가 총 5갠데, 5번 박살났다.(물론 주 무장인 라크델라는 한 번도 안부숴졌지만))’
정말 감격의 눈물이 ;ㅁ;
PS. 마지막 대사가 네파리온이 죽으면서 남기는 대사(…) 저놈도 `아직 끝난게 아니야!’ 류의 보스인건지도
Interoperability
해당 응용프로그램 분야에서 2위로 출발하는 응용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어떤 새롭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게, 이전의 1위 프로그램으로부터 `이전 가능한가?’라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 mozilla firefox/thunderbird는 IE/Outlook 으로부터의 import를 지원한다. OOo (OpenOffice.org) 역시 MS office와의 호환성을 보장해준다.
그리고 1위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의 구버젼과도 경쟁하는 처지에 놓이기 때문에, 이전 버젼과의 호환성과, 현재 버젼의 결과물을 이전 버젼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시킬 수 있는 기능 등을 대부분 지원하게 된다.
태터툴즈가 무슨 생각으로 1.0 버젼업에서 DB 데이터 이전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는 (영리성이 주는 아니지만) 이미 수많은 툴들이 존재하고 있다 -0-. 그런데 제대로 된 구버젼 지원이 없다면
- 우선 이전 버젼 사용자들이 옮겨가기 힘들어지고 (구버젼과의 경쟁이 된다)
- UTF-8을 지원하는 다른 blog로 옮겨갈 가능성이 생기고 (이게 내 경우였는데 태터 1.0은 utf-8을 지원한다지만 하위 버젼 호환성 때문에 이미 물건너간 얘기),
- 다른 블로그에서 import 툴을 지원해 줄 경우 옮겨갈 수 있는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 (rein은 지금 현재 이 옮기는 툴을 작성하기 시작했음 (태터 0.96에서 제대로 이전되는 것은 확인되었음))
이런 문제들을 떠안게 된다.
예전에 Newsforge에 올라왔던 글인데(정확한 스레드는 지금 찾기가 좀 힘들어서), 2위 프로그램에서 1위 프로그램으로부터의 import기능만큼이나 잘 지원되어야 할 것은 다름아닌 1위 프로그램으로의 export 기능이다. 언뜻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Import 기능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export’ 기능은 `만약 새로운 툴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비효율적이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는 사용자들의 진입장벽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한다. `언제라도 다시 전에 쓰던 툴로 돌아갈 수 있어’라고 생각한다면야 쉽게 일단 옮겨가 볼 수 있을 것이고, 더 많은 편의성만 제공해준다면 2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뭐 각설하고 그런 의미에서 태터 0.9x <-> Wordpress imigration tool을 이번 주말까지 만들어보도록 합죠(…)
BLOG 재개설
태터툴즈를 버전업하는데 DB 이전을 제대로 지원 안하는 관계로 (찾아보니 comment-out 당한 부분에 코드가 있는 것 같긴하지만 이미 늦은 일이므로 -_-)
WordPress로 싸그리 이전
현재 상태 : 이전 블로그의 `포스팅’만 이전하고 `답글’들은 전부 이전되지 않은 상태 -0-
`답글’ 이전하고 엮어놓는(?) 코드 작성 중임;
역시나 어딜가도 삽질은 끝나질 않아
2006/2/13 AM 11:48
Comment 이전 종료 -0-
wordpress는 답글 수를 카운팅 하기 때문에 그것도 업뎃했음
BWI 갔다왔음
월차쓰고 오전에서 1시정도까지만 BWI 보고오려고 간거였는데(…) 낙성대까지 귀환한 시간이 저녁 7:40(/먼산)
(BWI : 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
AM 10:00 경 코엑스 대서양 홀 부근에 도착
…줄 기네(…)
(HERO고객(일정기간 이상 WoW 결제한 사람) 줄과 일반 고객줄이 별도였음. 블리자드가 고객 관리는 나름대로 하는구나( –))
10:30분부터 예정대로 HERO고객 입장 시작. 대략 45분 경에 들어갈 수 있었음. 내용유출 문제 때문인지 USB 메모리 / 외장 하드 / PSP 반입 금지 -0- 카메라 류는 되었던거 같은데 그것도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와우 확장팩 체험 섹션에는 못갖고 들어감;
——-
맨처음 들어간WoW Expansion: Burning Crusaders 체험 섹션에서는 1레벨 캐릭터만 있어서 간단한 것들만 좀 해보고 바로 나왔음
블러드엘프 종족특성은 제대로 테스트 못해봤고 -_-;, /춤, 점프 같은것만 하다 왔음; 근데 뭔가 뻘타 삘인게 원래 사냥꾼이 선택안되었던거같은데(블리즈컨 기준) 선택이 되는데, 기본 장비가 착용 불가 무기라 쓸 수가 없음(…)
그 다음으로 Starcraft: Ghost 체험 섹션을 들어갔는데 8:8(인원수 맞나 모르겠음) PvP를 할 수 있었음
마린으로 플레이하다가 일정 점수를 쌓고 죽으면(…) 파이어뱃이라거나 고스트로 플레이할 수 있었음 ( –) 조작감은 x-box용 HALO랑 비슷한 거 같았고, 나오면 질러야겠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음. 이건 BWI 구경가는 사람은 해볼만한 물건인거 같음
——–
WoW 제작 스토리 무비를 보러 들어갔었는데, 마침 WoW 오프닝 애니메이션 렌더링 과정을 보여줘서, 학부 애니메이션 수업의 추억 ( –)을 떠올리면서 나름재밌게봤음. 그래픽스 전공이면 봐줄만 했음.
그리고나서 캐릭터 컨셉 잡는 부분의 설명을 해주는데, 이 놈들 사람 잘 말아버리네(…)라는 느낌만 –;
——–
대충 여기까지보는데 정오가 되었고(…) 개막행사를 보고, 버거킹에서 점심 때우고, 블리자드 개발자와의 만남(…)을 보러 올라갔는데, 스타크래프트 초청 토너먼트 일정이 마구마구 밀려서 2시간 연기(4시에서 6시로 -0-), 그래서 기다리면서 스타경기 좀 보고, 개발자 싸인회 하길래 싹 챙기고 ( –), 개발자 만남 시간을 갔는데,
대략 WoW의 전장(battle ground) 기획 과정 / 실패한 기획에 대한 설명 및 교훈 같은 것을 주로해서 설명을 했음. 실제론 저렇게 만드나 보다 싶은 내용이었는데 (개발 중일 때의 스켓치/내부 테스트 촬영 분 등을 보여줬음), 저런 식으로 기획 -> 개발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구나 하는 거라서 나름대로 재밌게 봤는데 Q&A 세션이 미리 준비된 몇 개에 대한 답변만 하고 땡이라 좀 횡했음.
사실 그 때 쯔음엔 스타경기 끝나고 우르르 빠져나가버린 x순이들이 많아서 메인 스테이지 내도 좀 썰렁했고 -,-
뭐 기대만큼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하루동안은 즐거울 수 있었고, 이것저것 챙겼으니 일단 만족이랄까;
아래가 HERO 고객 한정 특전이었던 팬더펫(…)
내가 별로 안돌아다니면 한자리에 있다가 자버림 -_-;; 좀 난감하지만 나름대로 귀여움

PS. 내가 왜 블러드 엘프로 /농담 은 안해봤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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