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l of the “Old God”
WoW의 세계를 창조했다고 설정되어있는 타이탄들이 WoW의 세계관이 존재하는 곳인 아제로스 대륙에 등장하기 전에,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자들이 고대신 (the Old God)이다.
이 중에 하나인 쑨(C’Thun)은 칼림도어 대륙 남부에서 곤충(…)처럼 생긴 퀴라지 들을 지배하면서 칼림도어에 위협을 가한다.
(라고 되어있고, 이들을 봉인하던 스카라베 성벽을 월드 이벤트로 여는 일이 3월에 있었음)
현재 세계관 상 존재하는 WoW의 최고위 레이드 던젼은 총 4곳, 그 중 3번째 장소인 이곳의 최종 보스 C’Thun과 근 7주째 -_-
도전한다고 삽질을 하다가, 약 3주전부터 안정적으로 2단계를 볼 수 있었고, (1 단계는 녹색/적색 안광을 뿌려대는 눈깔이),
오늘은 이번 주 (WoW의 한주는 목~수(…)임) 첫번째 C’Thun 도전일.
1단계의 쑨의 눈 (말 그대로 눈이니 -_-; )은 변함없이 잘 잡히는 것 같고, 2단계의 촉수 괴물 모드에 돌입. 이때부터가 본체가 보이게 된다.
C’Thun은 기본적으로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괜히 신은 아닌 모양?)
그리고 주기적으로 거대 촉수와 (물리 공격 / 안광 공격 번갈아가면서 소환), 작은 촉수를 소환해서 유저들을 공격한다.
이걸 잘 버티면서 -_- C’Thun에게 먹혀서 뱃속으로 들어가면 위산 (…) 이라는 디버프가 걸리면서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 이 데미지를 버티면서 내부에 있는 두 개의 식인 촉수를 제거하면 45초간 본체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계속 읽기: “The fall of the “Old God”” »
보건의료노조 집단 폭행사건…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연구실에 나왔는데 IRC 과 채널로 뭔가 얘기가 나오길래, 게시판을 뒤져보니 이런 저런 얘기들이
…
후배인 이 모군 (뭐 나야 내가 아는 사람이 훨신 소중하기도 하니 이쪽에 좀더 동정적인 관점을 가질 수 밖에 없긴 함)이 기숙사 옆 노천광장에서
시위하는 것이 너무 시끄럽다고 항의하러 가서, 볼륨을 줄여달라는 요구를 사실상 무시당하자, 볼륨을 껐다가 맞고 나와서 지금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뭐랄까 이젠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랄까
(지금은 이미 옛일이지만 내가 기숙사에서 살 때도 기숙사에서 별로 넓지않은 숲을 지나 있는 노천 광장에서 집회하면 굉장히 시끄러웠음.
덕분에 지금 혼자 살고 있는 원룸집은 조용한 것을 최우선 항목으로 고른 집이 되었음)
분명히 의료보건노조의 쟁의 행위는 있을 수 있는 일인 것 같긴한데, 왜 항상 장소는 학교여야하고, 넓고 넓은 학교 중에서도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버들골-노천강당이 매번 쓰이는지. (뭐 학교안에 넓게 쓸 수 있는 공간이 얼마 없다곤 하지만 별로 그걸 변명으로 듣고 싶진 않음. 쟁의의 시간이란 것도 좀 문제가 많아 보이고)
여기서 과 게시판에서 가져온 한 후배의 비유를 들자면
정식적으로 서버를 사용할 권한이 없는 사람이 운영자에게 임시아이디를 획득하여 들어왔다. 본래 서버를 쓰는 사람이 서버를 사용려고 보니 임시아이디의 이용자가 너무 많이 자원을 점유하여 제대로 사용할 수 가 없다. 운영자를 통해 몇차례 항의를 했으나 임시사용자는 마지 못해 점유율을 조금씩 내렸다. 여전히 서버를 쓰기 불편하여 정식이용자들이 항의 하였고 관리자는 일단 급한불을 꺼야겠기에 임시아이디의 권한을 막아버렸다. 그리고 관리자는 맞았다.
분명히 노조의 쟁의 행위가 중요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보수적인 언론을 통해서만 세상을 봐서인진 모르겠지만, 학교안에서 벌이는 그런 일들은 언제나 법적인 절차를 따른 경우가 많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 나 같은 일반 학생들에게는 피해인 경우가 많다.
내가 생각하기에 대학 사회의 보수란 것은 `운동권’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다. 도대체 군사정권 시대 이래로 그들이 바뀐게 있는가?
왜 언제나 쟁위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선이며, 그 와중에 관계 없는, 특히나 쟁위 행위에 반대내지는 찬성하지않는 (언제나 찬반이 갈릴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참 웃겼음) 사람들은 피해를 감수해주어야만 하는지
소위 노조의 쟁의 행위인 것만큼이나 학생들의 편안한 밤을 즐길 권리 - 잠을 자는 것, 조용한 밤 시간대에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추구한 권리들 - 는 충분히 우선순위가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조들이 학교에 들어와서 내 삶에 피해만 안주면 사실 나는 크게 상관없다. 노조도 자신의 권리의 소중함을 주장하고자 하면 타인의 소중한 권리도 보장해줘야하지 않을까? 소음 / 쓰레기 발생 / 교통 불편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도 없이 쟁의 행위를 하는 자들의 몰상식함에 참 어이가 없다.
ps. 과 게시판을 다시 보다보니 “양쪽다 잘못한것이니 묻어두자” 성의 글도 생기더군. 볼륨을 꺼버리는 일과, 폭력을 행사하는게 같은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미리 말해두지마 밤 시간대 (이것의 정확한 시간대는 잘 모르겠음), 일정 크기 이상의 소음이 주거 공간까지 들리게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ps. 이 블로그는 사적인 공간이므로 맘에 안드는 답글은 내 멋대로 삭제될 수 있음

9 comments